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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민간인(民間人)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간인(民間人) 김종삼 1947년 봄 심야(深夜) 황해도 해주(海州)의 바다 이남(以南)과 이북(以北)의 경계선 용당포(浦)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嬰兒)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水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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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 김종삼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간인民間人 김종삼 1947년 봄 심야深夜 황해도 해주海州의 바다 이남과 이북의 경계선 용당포浦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嬰兒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水深을 모른다. *김종삼(1921-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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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민간인＞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질문 내용은 다음의 형식에 따라 올려주세요. 답변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해당 형식이 아닐 시 답변이 달리지 않습니다. 다음 형식을 복사하여 올려주세요.) ① 수강 강좌명 : 2023 연간 패키지(인강) ② 질문 범주 : 이기출 [문학]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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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향기 - (718) 내 영혼을 뒤흔든 시 1 - ⑨ 김종삼의 재발견/ 시인 이시영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영혼을 뒤흔든 시 1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ohara601/ 민간인 - 김종삼 ⑨ 김종삼의 재발견 문학사란 어느 면에서 대단히 임의적인 것이어서 수많은 ‘좋은 시인들’ 혹은 ‘좋은 작가들’을 누락 혹은 사상(捨象)하면서 나아가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