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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목소리는 신나지가 않아. 신나는 노래부르면 트로트같은 느낌이 든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와 이동국 1인의 '대박 FC'로 팀을 구성, 입장했던 상태. 특히 버즈 팬으로 알려진 체육부장 임영웅은 민경훈 모창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Reds Go Together'를 열창해 사기를 북돋웠고, 이동국은 며칠 동안 열심히 연습한 '바람 바람...

처음에 사람들이 "그댄~ 나의 챔피언~ 너와~ 나의 챔피언~"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민경훈이 왜 월드컵응원가를 불렀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노래의 후렴부분은 기억에 남으나 민경훈의 목소리는 응원가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까요? 민경훈: 예?..모...모르겠네요 아랫도리를 못봐서 모르겠는데? 자두: 월드컵 응원가에대한 느낌이 남달랐을거같은데요.. 민경훈: 어..어떤 남이랑? 그니깐 여기 월드컵응원가 부른 남이랑? ...? 정선희의 오밤 中 선희 : 좀 바뀌지 않아요, 이상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