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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씨 / 이기철 ​ 날아가 닿는 곳 어디든 거기가 너의 주소다 조심 많은 봄이 어머니처럼 빗어준 단발머리를 하고 푸른 강물을 건너는 들판의 막내둥이 꽃이여 너의 생일은 순금의 오전 너의 본적은 햇빛 많은 초록 풀밭이다 달려가도 잡을 수 없던...

민들레 꽃씨와 아이 조수옥 멜빵바지 입은 한 아이가 길섶에 쪼그리 고 앉아 민들레꽃씨를 붑니다. 입을 쭈욱 내밀며 후~후~ 하고 불자, 요런 간지러운 봄바람은 처음인 걸 하며 민들레가 하늘에 꽃씨를 퍼뜨립니다. 꽃받침을 베고 잠든 잠꾸러기 꽃씨하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마음의 옷깃을 여미세요. 별빛은 먼 길을 달려와서 꽃가루처럼 아름다운 꿈을 뿌려줄 테니까요. *** 민들레 꽃씨 하늘에서 떨어진 하얀 뭉게구름 한 조각 아이의 손에서 흘러내린 솜사탕 산 줌 봄 처녀의 순 백 색 웨딩드레스 수백 개...

ㅋㅋㅋ 근데 안날라감 ....푸핫 모지... 아 징짜 이젠 별걸다해 ~~푸핫 게시글 하나 성공해서 뿌듯한 아침입니다 다들 오늘도 홧팅~~ 민들레꽃씨~ 머리가 안마름 빗자루 가트다 ㅋㅋㅋ 츄리하네 언능 머리 꽈야징~~~~~~ 꽃씨가 나랑 밀당을 ㅋㅋㅋ 아놔...

산책시간에 본 민들레 꽃씨를 그려보았어요 청소솔에 흰 물감을 묻혀 종이위에 꾹꾹 눌러주니 예쁜 민들레꽃씨를 닮은 그림이 그려졌어요😊 크레파스로 선그어주며 줄기까지 표현하면 민들레꽃씨 완성입니다👐

그림책에서 만나본 민들레를 오늘 직접 공원에서 찾아보았어요. 노오란 꽃도 탐색하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하얀 꽃씨도 후~~불어보며 날아가는 꽃씨를 신기해했답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잔디도 손으로 만져보며 촉감을 느껴보았어요...

민들레 꽃씨 마루 박재성 민들레꽃 수많은 작은 꽃을 한 송이인 양 모았건만 흔해서 흘겨보는 꽃 총총한 작은 꽃마다 내 그리움 담아두려니 꽃씨 되어 날리는 날 동풍 불 때 날아가서 그 사람 눈빛 담아 훗날 서풍 불 때 날아와서 내 앞에 펼쳐다오 너를...

즐겨 노래한 주제가 아니던가. 조금만 인터넷을 들여다보아도 마음에 딱 맞는 사랑시를 얼마든지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민들레 꽃씨가 사랑하는 이에게 날아가기 위해 몸을 비워 날개를 단 것이라고 노래한 아름다운 시를 오늘 사랑으로 가득한 모든 이들...

민들레 홀씨 서지희 홀홀 어디선가 날아와 내 등에 하나 내 가슴에 하나 살포시 앉았다 우리 반 철수가 내 몸에서 꽃이 필거라 했다 민들레 홀씨 [출처] 민들레 홀씨|작성자 해맑은 민들레 홀씨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