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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민혜경의 10년전 언론 보도 자료. 왕년의 스타에게는 과거가 영광이고 현재는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현재를 물어봐도 결국에는 영광의 기억을 더듬는 답변만 돌아오기 때문이다. 요즘 그런 걸 ‘추억 팔기’라고 말한다...

아내가 싫어한 근거의 진실 여부를 떠나 단지 식구의 편을 들어주었다는 알량한 가족애를 동정하는 심정으로. 수년 전에 민혜경 콘서트를 봤고 그 몇 년 전에 김완선 콘서트도 봤다. 싫어한다 하면서도 연애인에 대한 우상화가 없지 않았던 듯 하고, 싫고...

불후의 명곡에 지민님이 좋아 하시는 선배,섹시디바 민혜경님이 나오셨습니다~~반가웠고요~~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지민님 콘서트에서 두번 뵌 민혜경님을 경연내내 마음으로 응원 했네요~~ㅎ 바램대로 429표로 최종 우승 하셨네요~~ 민혜경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