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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도 따고 정글을 지나간 후 곰과 호랑이를 사냥했어요🏹 밀림동물들도 만나고 마지막으로 물고기를 잡아 불에 구워먹으면 끝...아이들의 작품 사진 올려드립니다🎨 즐거웠던 오르다 영어마을 여행 끝~ 이렇게 부모님과의 추억이 하나 더 쌓아졌네요...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지프를 타고 망원경으로 밀림을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누가 샌드위치를 만들며 "이거 기져가도...미션도 완성하여 그동안 배운걸 잘 기억하는 멋진 친구들입니다^^😄😄😄 영어 페스티벌을 기대한 만큼 신나게 즐긴 하루...

밀림과 소통 이 홍사 우리는 개보다 낫네 한국어를 단 한 마디도 모르는 놈 아는 영어라고는 딱 두 마디 오로지 예스, 노! 이놈과 이틀간 밀림을 쏘다녔네 물론, 통역은 없었다네 이상한 일이었네 소통되고 있었네 역시 우리는 개보다 낫네 이놈은 미얀마...

하자 졸던 앵무새가 느닷없이 투박한 소리로 “아이 러브 유”라며 애교를 부린다. 앵무새의 사람 흉내가 내 영어 발음처럼 어설프고 서툴다. 밀림을 떠나 사막 캘리포니아의 까칠한 팜츄리 아래에서 낯선 영어를 더듬는 앵무새와 고향을 떠나 모자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