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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진심이라면 다들 한번쯤 들어본 대표제작사 외유내강 대표 강혜정 작년 모가디슈 초대박으로 백상 청룡 등 모든 영화제...관객상 휩쓺 여성영화인상 대상 수상 남편 류승완 감독(밀수, 모가디슈 그 감독 맞음ㅇㅇ)과도 공동제작을 맡고 있음...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는 남편 류승완 감독이 영화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계에서는 “류 감독이 여걸을 만났다. 진짜...모두 아는 제작자다. 올해는 비상의 해였다. 영화 ‘밀수’로 여름 시장에서 1위(514만명)를 차지했다. 손익분기점을 꽤 넘겨...

상택, 밀수 업자를 부모님으로 둔 귀여운 감초 중호. 넷은 어딜 가든 함께 했다. 훔친 플레이보이지를 보며 함께 낄낄거렸고, 이소룡의 브로마이드를 보며 경쟁하듯 흉내냈고, 조오련과 바다 거북이 중 누가 더 빠를까하며 입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때는...

영화 '밀수' 스틸컷 이번 여성 투톱으로 나선 김혜수는 ‘조춘자’ 역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에 대해 김혜수는 “굉장히 영화적인 인물”이라며 “그동안 인상적인 배역들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 가장 상스러운 배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