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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율리(栗里), 신전리, 갈동리, 어소리, 신류리를 병합하여 어소와 신전의 이름을 따라 어신리(漁薪里)라 했다. 조선조 세조 때 金海金氏 金龍國이 개척하고 마을 앞 연못에서 고기를 낚으며 즐겼다는 곳이라고 마을 이름을 어지리 또는 어소(漁沼)라고...

가지고 밀양 얼음골에 케이블카 승강장에 가니 8시 조금 넘었네 첫 타임에 타고 상부 승강장에 내려서 옆지기랑 오랜만에 산행이라서 천천히 천황산에서 인정샷 하고 천황재(하늘재)에서 간식먹고 재약산에 가서 인정샷 하고 내려와서 천황재에서 점심을...

항상 밥상을 대할 정도의 애견가(愛犬家)였다. 개도 주인의 사랑을 아는지 밤에 잠들기 전에는 주인 곁을 떠나는 법이 없었으며 또한 잘 따랐다. 이러기를 몇 해 지나는 동안 주인과 개는 정(情)이 들대로 들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 박씨(朴氏...

내려오면 [시골밥상]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건널목을 건너면 [천주교묘지입구]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조금 아래쪽으로 묘지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가 올라간다. 묘지 입구에 [병력하차]라 쓰인 흰색 표지판이 서 있다. 이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