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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폭포와 구룡폭포 및 흑룡폭포를 지나 겨우 표충사 계곡에 당도하여, 도저히 참을 수 없기에 훌러덩 벗고 알탕을 하고나니 살...풍덩 들어가 알탕 하기 전에 흐르는 계곡수를 1.5리터 정도를 벌컥벌컥 마셔댔다. 평상시 나는 아무리 더운날 12KM 이상...

밀양 표충사 계곡으로 차량 이동중..... 공기맑고..물맑고..푸른산이 옆에있어 더욱 좋고..화장실도 저앞에 보이공.. 평상도 두개나 확보하고... 어슬렁 어슬렁 물고기 잡아볼끼라고.. 배스가 폼잡더니만... 불쌍한 어린아이를 잡았는기라..ㅋㅋ 저 깨끗한...

보이던 평상도 있고 재약산 숯가마터 단풍 한 그루 3분 후 "칡밭교" 단풍 하나! 2분 후 데크 쉼터 "표충사 0.9km" → 다람쥐와 청설모 1분 후 조릿대와 죽순대 3분 후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이제 모든 공사가 끝났네! 수생 못 악초밭?? "필봉" 이 보인다...

담구고 평상에 앉아서 향토산나물에 먹는 닭백숙 먹으로 갑시다~~~!!!! 사주세요" 그치만 시냇가는 잘 안보이고 사람도 안보이고 배는 고프고 향토음식점이 많을줄 알았는데 짜장면집 있고 통닭집있고 갈비집있고 ㅠ.ㅠ:: 스마트폰으로 맛집 검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