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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온도는 1-2도 정도 내려갔습니다. 아침엔 매일 29도를 맴돌다 오늘은 27도에서 시작하네요. 더위 뒷꽁무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뛰어난 작가는 그 시대가 칭찬하는 것에 대해서 쓰지 않고 그 시대가 잊고 있는 것, 그림자와 같은 것에 대해서 쓴다고...

꼬치 구입하는 놀이를 하며 피크닉 온 것처럼 자유롭게 음식을 먹으며 놀이하였답니다~ 오늘 비가 올 듯 안올 듯 하다가 비가 내려 바깥놀이 못갈 것 같았는데, 그쳐서 밖으로 나가 비닐에 가을 공기를 담아 보기도 하고 바람에 날아가는 비닐을 잡아 보기...

몬가 밝고 따땃한데 고요한 분 위기 ….

그럼 창문 안 열게

미세먼지 수치가 높으니 산책을 멈춥니다. 그래서 데크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합니다. 장소야 어디든~ 함께하니 너무 즐거운 놀이가 되네요. 들숨으로 모인 에너지를 다시 밖으로 표출하는 날숨의 호흡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연휴에는 야속하게도 비가 많이 왔는데 그 덕에 오늘은 공기가 맑음🌞 이네요~ 싱그로움 가득 품고 오늘도 친구들과 놀이하면서 한뼘 더 자라봅니다~^^ ♡주호 오늘의 열매사냥꾼~ㅎㅎㅎ 손에 가득담아 오길래 비닐봉지를 주었더니 신이 났죠. 봉지는 왜...

♡미술: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 명화를 감상해 보며 색연필과 파스텔로 명화 따라 그리기 해보았어요~~ ♡바깥놀이: 공기의 움직임을 바람의 방향으로 느껴보며 오색바람개비를 돌려 보았어요~ 비눗방울도 만들어 보며 바람을 이용한 놀이했어요...

출처 : 여성시대 슈펄사이 진심 이 말 ㅈㄴㅈㄴㅈㄴ 뭔 느낌인지 알음........ 11월이 진짜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