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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끝을 칼로 껍질을 벗겨 물고 불면 바로 ‘호드기’이다. 무슨 노래였던가... ‘임자도 없이 호드기 부는 청노새~~’ 푸른 털색의 노새가 코로 푸르르 떠는소리를 표현한 것이다. 5. 목포의 눈물(1935/ 손목인 작곡/ 이난영 노래) ​ <1절> 사공의...

가사랑 주인공의 상황이 너무 잘 맞더라구요.. 작가님만의 특이한? 비유가 많아서 새롭고 진짜.. 끝으로 갈수록 재밌으니까.. 책을 다 읽고 가사를 곱씹으면서 파도를 들어보세요…….. 제발…….. 하염없이 눈물 흘리게 돼요.. 깊은 바다에 잠겨서 그리운...

환란 끝에서 과거를 보며 기록합니다. 요한이 본 짐승은 다니엘이 본 네 짐승 중 세 짐승들의 모습, 특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입니다. 요한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보았지만 사실 이것은 괴물과 같은 흉측...

맨 끝 벼랑/낭시곶에 서서//맨발로 황급히 달려오는 /저 흰 웃음의 마중을 보아라// 산과 들녘에서 실없이 /허파에 바람만 꾸겨...보아라// 이 시인은 나와 초면도 없는 젊은 시인인 듯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 청도에서 살고 있다. 이승을 자유로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