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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 대표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 바닷가 낡은 호텔을 사서 게이 양로원을 만들었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가 영감을 줬다. 게이는 아니지만 나도 그와 같은 양로원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살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든든했다. 영화에서는 히미코의 젊은 애인(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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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올해의 작가상 2024] 전시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크린의 분할과 설치의 구성은 하늘로부터 땅과 바다, 사람으로의 연결 그리고 원경으로부터 근경의 서사로 진입해 가는 여정을...톤 손딘-퀑과 협업해 제작한 ‹달의 당김›은 밀물에 드러나고 썰물에 가려지는 바닷가 조수 웅덩이에 각종 사물들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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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s Dance 조르바의 춤 -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의 OST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내레이션 │최종헌, 최은성 배우 평론 │노태훈 문학평론가 일러스트레이터 │이나헌 작가 📖 노태훈 평론가의 평론 ✏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태어나 1957년 지병이었던 백혈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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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67 | 상계동 철거 현장에서 시작된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 바닷가에서 노숙할 때 몸에 말고 자는 용으로 쓰였다. 배우 하명중의 연출작 ‘태’(1985)를 전북 부안 왕등도에서 로케이션 촬영할 때는 폭풍으로 보급선이 끊겨 쌀이 바닥났는데, 단역배우에게도 밥을 양보하느라 사흘을 굶기도 했다.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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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土) 서산 팔봉산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림과 나레이션에 있다. 비록 0.3km를 걸어와 만나는 이정목이지만 나름의 묘미가 솔찬한 것임에.. 20여 년 전의 추억을 엷은...가로림만이 훤하게 바라보였다 - 산에 오르는 이유야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산에 오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