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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 선생님 글모음 (최종 편집본) 1. 고향 이야기 누가 내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내가 태어나 자란 곳, 강원도 울진이라고 답합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평야가 별로 없는 산골, 바다 쪽만 활짝 트인 동해안 끝자락입니다...

전라도 백반이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것은 고등어조림이었다. 생각보다 음식이 짜지 않아서 왠지 예감이 좋았다. 전라도 모처의 게장 무한리필 집을 일부러 간 적이 있는데 음식이 너무 짜서 후회 막급했던 기억이 났다. 역시 손이 자주 가는 반찬은 돼지...

가능한 백반집이 많다. ▲ 구계등 파도에 밀린 돌이 층을 이룬다.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 정도. 정도리 구계등,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파도에 구르는 돌을 보며 '물멍'하는 바닷가다. 급한 경사를 따라 달걀만 하고 수박만 한 동글동글한...

등 해산물이 제외 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먹은 백반은 한사람 1만원짜리 백반이였습니다 뚝배기에 큼직한 고등어 토막이, 아마...고등어 살점을 얹어서 먹으면 다른 반찬 생각도 없어요. 완도 바닷가에서 귀하게 잡는 "군소" , 지방에 따라 굼소.군수.군소...

어디 바닷가에서 먹은 해물찜 보다 좋았음 개인적으로 동태 해물찜추천 화자본가요!! 삼겹살&바지락된장찌개가 아주 죽입니다..ㅋㅋ 충북 보은 김천식당이라고 순대전골 진짜 맛잇는집 있어요. 단양 매포읍 재래시장 어귀에 위치한 숙이네 칼국수요...

다른 사람들 다 올라가는 전망대같은 곳 도 못 올라가는 신세가 되다보니 정말 반쪽짜리 진도여행이라 아쉬움이 너무 크다. 결국...잔차타고 한바꾸 돌고 싶지만 내맘대로 가는 여행이 아니니 참아야지..ㅋ 남도의 섬에서 먹는백반 - "삼거리 식당" 비록...

않는다. 사람들은 우선 명동식당의 한결같은 정성을 이야기한다. 맛도 맛이지만 뜨거워야 할 것은 뜨겁게, 시원해야 할 것은...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명동식당 한정식은 바닷가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육지음식이 조화를 이룬다. 생선회와 전복...

KYC 남도역사문화사업단도 매주 토요일 2시 목포역에 모여 목포의 옛 일본인거리와 조선인거리 골목 투어를 무료로 진행한다. (061)242-1282 맛과 멋의 항구 목포 옛시가지 눈물의 역사 넘어 빛의 거리로 재탄생 유달산 꽃안개에 취하고 ‘목포의 5미’에...

이곳 남도의 모든 식당에서 내는 고등어조림은 정말 맛있습니다. 살도 부드럽고 전혀 비린내가 안 납니다. 안양, 서울에서 구등...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밥도 더 내오시고...나중엔 보온병에 거피까지 내 오셨습니다. 화산 '돌샘'식당의 백반입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