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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허서현의 끝내기…여자바둑, 시니어바둑 꺾고 우승 기사입력 2020.02.23. 오후 04:22 최종수정 2020.02.23. 오후 04:23...에너지 제압 챔피언스컵 우승한 부안 곰소소금왼쪽부터 허서현 초단, 오유진 7단, 김효정 감독, 이유진 2단, 안형준 코치...

밤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이변의 주인공은 17세 허서현 초단. 네 살 위의 강자 오유진 7단을 꺾는 기세를 올렸다. 16강전의 7번째 대국에서 허서현 초단은 3시간 44분 동안 장장 342수 접전을 펼친 끝...

는 바둑TV 중계석의 김영삼 해설자, "시간에 쫓겨 우상귀에서 젖힌 한수가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수에 문유빈 4단이 흔들렸다...맛 나쁜 중앙을 보강한 뜻이나 헛수에 가까웠다. 허서현이 4~8로 상변 흑집이 크게 깨뜨리면서 승세를 굳혔다. AI는 흑3으로...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까지 모두 4명이 탈락한 한국이, 우승을 위해선 마지막 남은 ‘에이스’ 최정 9단이, 4연승을...승자와, 18일 마주 앉는다. 107개월 연속,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정 9단은, 리허 5단과는 5승5패, 우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