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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한 수] 중국 당나라 두순학(杜筍鶴)의 '바둑 이야기'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漢詩 한 수] 바둑 이야기 對面不相見(대면불상견), 마주하되 서로 얼굴은 보지 않고, 用心同用兵(용심동용병). 고심하는 품새가 병사를 지휘하는 듯. 算人常欲殺(산인상욕살), 상대를 헤아리며 한결같이 죽이려 하고, 顧己自貪生(고기자빈생).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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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야기〈283〉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杜筍鶴 觀棋.hwp 84.50KB ―‘바둑 관전(관기·觀棋)’ 두순학(杜筍鶴·약 846∼904) 對面不相見, 用心同用兵. 마주하되 서로 얼굴은 보지 않고, 고심하는 품새가 병사를 지휘하는 듯. 算人常欲殺, 顧己自貪生. 상대를 헤아리며 한결같이 죽이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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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으로 승리한 바둑 이야기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둑에서 반 집 승은 결과를 계산해 볼 때 까지 웬만한 기사들이나 해설자들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승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졌을 때는 버려지고 잊혀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작은 돌들이 하나하나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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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야기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국 상나라 갑골문에 첫 관련 기록… 우리나라 거쳐 일본으로 전파됐어요 바둑 ▲ 수나라 때의 묘인 중국 허난성 장성묘에서 출토된 바둑판. /위키피디아 몇해 전 신라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바둑 기사 두 명이 대국을 벌인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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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들의 미친 기억력 수준.jpg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기 때문에 대국자들은 고도의 기억력으로 자신이 놓은 돌과 상대방이 놓은 돌을 구분해야 한 판의 바둑을 마무리할 수 있다. 무석바둑 - 무석바둑은 일색바둑보다 더 어렵다. 아예 바둑판 위에 돌을 놓지 않고 서로 좌표만 이야기하며 바둑을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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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바둑<상> -)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45) 바둑 (상) - 선비들이 사는 고고한 매화촌에 너비아니집 차린 묘령의 여인이 이 진사와 내기 바둑을 두는데 … 매화촌에 묘령의 여인이 나타났다. 개울 건너 배 초시가 살던 아담한 기와집을 사서 너비아니집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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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야기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쉬면 내 집에 오셔서 바둑이나 한 수 둡시다.”했다. “그럼 그럴까?” 차 한 잔을 대접하고 바로 바둑판을 펼쳤다. 바둑은 흑과 백의 싸움이이기에 바둑판 위에 다른 색의 돌은 없다. 예전 운동회 때 청군, 백군 하던 때보다도 시각적으론 더욱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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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야기 ―축逐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둑 이야기 ―축逐* 갑자기 추격하는 당신 도망가려고 온 힘을 다하지만 계속 마술에 걸린다. 추격자를 따돌리려고 발버둥 치지만 한 발짝도 여유가 없는 것을 사전공작도 펼쳤지만 살짝 비켜 가는 축머리 일단 잠시 숨 고르고 성동격서聲東擊西** 전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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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야기 ―선의 노래 2024.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둑 이야기 ―선의 노래 1선은 죽음선 나가면 나갈수록 죽고요. 비마飛馬끝내기* 살금살금 상대 진영 짓밟고 위험할 땐 서로 손잡고 연결하고요. 2선은 패망선 기면 길수록 망하고요. 한 칸 끝내기 야금야금 상대 진영 교란하고 불안할 땐 얼른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