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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절). 안심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다르세오(θαρσέω)인데, 이 말의 의미는 담대하라, 용기를 가지라는 뜻입니다. 바디매오가 맹인이었고, 거지였지만, 예수님께서 그를 주목하셔서 부르시는 순간, 예수님 때문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담대할 수...

거지 바디매오』맹인 거지는 영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는 자들이다. 율법주의 속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오늘날 여리고 성을 통해서, 장차 이루어질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알지 못지 못하는 자들을 예표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그 어떤 결정들도 그러하다. 눈을 뜬 바디매오의 기적이 아니라, 바디매오의 일상의 신앙에 귀를 기울이며 나의 모습을...인도하심 안에서 잘 마무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려고 분투하는 삶 안에서 말이다...

바디매오’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디매오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그의 아버지 ‘디매오’는 ‘불결한 자’란 뜻입니다. ‘바디매오’는 ‘불결한 자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디매오는 아들이 맹인 된 것을 저주받은 자라고 이름도 없이 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