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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걷다보면 소박한 들길도 마을길도 좋은데 이번구간은 ᆢ 조각도보고 단장한 국화의 꽃마중도 받았던 길 상큼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씻고 잰걸음의 산우를 바삐 따라간다 혹여 길 잃을라 회도 달고 하늘에 닿을거 같던 미루나무 마음이 넉넉...

바람 불어 좋은 날 몽캄 베란다의 새벽 바람 산들산들 검회색의 짙은 구름 틈사이 연노랑 둥근 달 숨어 흐르고 장맛비 비껴간 큰 더위 날 가로등 불빛 바람결에 술렁이고 봉분처럼 쌓여있는 삶의 애환들 위로의 가락은 '원더풀 투나잇' 분해된 가사의 언어...

바보처럼 살았군요 람보 흉내나 내고 불뚝불뚝 치솟는 객기 어른다운 행동은 안하고 좋은 말 좋은 글 많이 봐도 은제 들었냐며 잊고 마는 나는 날마다 반성하고 각성합니다

2024,09.07 소사본동 바람불어좋은날 행사.hwp 12.81MB

션한 오전시간이 가고있네요~뜨악 더움과 함께~음악과함께~♡ 유상록 - 바람의소원 김재성 - 가을사랑 유익종 - 구월에떠난사랑

올해 수크렁이 이랬습니다 사진작업이 다끝나 이제 영상준비하는데 수크렁이 멋져서 숏츠를 만들라다가 ~ 올해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심 멋진 추억 되실거에요 영상은 24일 아침이네요 오른쪽 아래 톱니바퀴를 클릭하면 해상도 설정가능합니다 2160 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