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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휼 배용준씨 어제 몇몇 바람의 나라팬들이 완전 따라했다고 주장했던 스타일이예요~ 저 시대의 귀족들은 다 상투틀었는데 머리를 풀고 나왔다는 자체가 바람의 나라를 따라 한거라는 얘기도 하네요.. 진정 저런 스타일이 바람의 나라에만 존재 하는건...

아픈 세월호 오마쥬로 시작되는 공연들 지금부턴 티켓없이 맘의 여유 만으로 보는 바람의 나라 무휼 창작 가무극 리뷰 출발 머나먼 옛날 잃혀져 가는 희미한 기억 속 신화같은 고구려 시대 피바람으로 죽임을 당한 태자였던 형들 대신으로 세번째 고구려...

실은 지난 토요일 [바람의 나라-무휼]을 보고 왔습니다. 올해 공연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라면 (물론 호오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즐거움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터미션 때 로비나 화장실에서 공연이 재밌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몇 분...

중딩때 바람의 나라 진짜 재밌게 해서... 모바일 바람의 나라 출시 되었다길래 예전에도 활동했던 무휼섭 들어가려니 대기자만 18000명 ㅋㅋㅋㅋ 이거 언제 뚫지.... 근데 해보신 분들은 재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