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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이수철, 초대 작가: 유별남 전시 기간: 2024.12.20.-12.30, 11:00~18:00 초대 일시: 2024.12.20.(금) PM6:00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2024甲辰年 무덥고 긴 여름이 지나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지나가도 바람은 불지 않았다. 그 여름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움을 놓는다 산들산들 바람따라 춤을춘다해도 쉬어가는 이들의 가슴을 촉촉히 녹인다 단 그가 춤을 출 때 바람이 말하는 생각을 전한다 어깨춤이 아름답다면 군무와함께 어울려저 춤을 추는 것으로 가을 향기를 전하며 자연과함께 바람의소리를 녹인다

♣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476호) / 바람의 소리♣ ▒ 한여름, 폭염속에 시원한 가을하늘아래 코스모스꽃이 강바람을 몰고 오는 듯.. ▒ ♧ 바람의 소리 ♧ 시 / 최호건 손에 쥐어 눈을 둔 책 하나 속으로 슬며시 들어온 사람 등 뒤에서 바라보신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