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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한의 작업실cafe.daum.net/poemlove1004 랭킹: 13 단계 회원수: 3256 개설일: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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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바람이 불어 2023.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사람 그리움에 가리고 외로움에 가려서 내 시야는 비 내리는 날처럼 흐리고 눅눅하지만 홀로 바람 따라...봄이라 그럴까? 겨울의 끝자락이라 아쉬워서 그럴까? 바람이 데려다 주는 그곳이 어디든지 상관없지만 당신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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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띵곡] RNP(알앤피) - ...이에게 + 바람이 되어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취해 데려다 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날 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 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 같이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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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713 --- 대전의 복수동 들여다보기 2022.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수동 들여다보기 몸을 뉘고 마음이 오래도록 머물며 힐링할 수 있어 내 생활의 터전이 된 복수동이다. 복수동은 금강의 상류 지천이면서 대전시를 관통하는 3대 하천의 하나인 유등천(버드내)이 흐흐는 강변에 위치하며 전국에 아니 세계에서 오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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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었구나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았습니다 데려다 놨으니 아프지말고 신경쓰게 하지 말고 커라 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다는것을 알고 저항하지 않고 받아 들여야 덕이도 나도 편안하다는것을 알아갑니다 어제 날것에 발목을 돌아가며 5방 물렸는데 띵띵붓고 아리고 무엇에 물렸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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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10년만에 만난 짝사랑에게 1화만에 돌진하는 남주(스압)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영은 내가 길을 잘못 들었나 보다 변명하며 웃는다 버스에 타지 않고 떡볶이를 먹고 있는 홍주를 발견한 후영 홍주도 카페...물었고, 후영도 홍주 번호를 받으려고 했지만 버스가 오는 바람에 번호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홍주에게서 연락은 없다 어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