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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과 중도포기 의사의 리얼 스토리...'바이탈뽕'과 물치 감잡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의료계 내부 실상 김병태 기자 XX@XX #물치, #감잡, #바이탈뽕, #필수의료, #의료대란, #의대증원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

매일같이 저승사자와 결투를 벌인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는 기쁨과 긍지, 요컨대 의사들이 일컫는 '바이털 뽕'의 위력 덕분일 것이다 그래서 작금의 의정 갈등이 어찌저찌 끝난다 하더라도 응급실과 수술실이 전과 같은 에너지를...

이기심이 아니라 의료붕괴 속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본인 산소 마스크를 먼저 써야합니다 환자 살렸더니 소송 당하고 바이탈뽕으로 몸 갈았는데 낙수과라하고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수업을 갑자기 몇 배 늘여 돌팔이 되라하고 남들 18개월 군복무...

바보같은 생각을 한 애들이 있었어요. 그런 애들이 그 동안 소위 필수의료를 했던 겁니다. 이게 사람 살리는 멋도 있고.. '바이탈뽕' 맞은.. 개뻥인데.. 뭔가 제대로 된 의사 같은 기분이 나거든요. 그래서 좀 덜 떨어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