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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바지 입어보러 왔는데 바닥에 질질 끌려요 ㅠㅋㅋㅋㅋㅋㅋ 수선해서 입을지 걍 사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참고로 옷을 수선해본적이 없어서 얼마하는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 그냥 되는대로 살던 사람.....

내가 자주 입는 바지 기장(딱 좋다 생각하는)이 94센치임.. 집에서 입어보고 접어서 가져간건데.... ㅅㅂ

면바지 길이 수선입니다. 수선하고 싶으신 길이만큼 고정을 해서 가지고 오셨어요.. 단을 살릴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기본 수선해 드렸어요..

말 아니념😭 항상 밑단 잘 살려서 고쳐주셨는머.... 실제로 보면 아무리 밑단이라지만 음? 하게 되는 차이잔아.. 이게 최악이야 왜냐면 원래 실 색깔은 이거거든ㅠ 내가 알록달록한 바지 들고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회색 골라도 이거보다 나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