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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데... 기간이 짧으니... 이렇게 따서 말린다고 데크위 탁자에 올려두고 장봉도를 떠나 왔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6일동안 바퀴달린집 끝내려 하는데 마무리가될지 하늘에 맡겨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풍성하고 아름답고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선풍기 바람에 ㅂ과 함께 날아가 탁자 위에 수북하게 쌓인 밀가루 위로 떨어집니다. 그곳은 아이에게 사막이었지요. 바퀴 달린 자음을 타고 신나게 달리는 아이를 따라가 보세요. 14개의 한글 자음을 익히고 현실에서 환상으로 넘나드는 아이들의 상상...

책상--------------------------300원 90%이상 새것--- 바퀴달린 탁자-----------------180원 90%이상 새것--- 누안치...........-----------------50원... 바퀴 하나가 부러지긴 했는데 쓰는데는 지장없어요...그래서 좀 더싸게..내놨어요...정말 따뜻...

차이는 조금 있지만 전체적인 톤차이는 별로 없어서 어색하지만 부재를 달리하면서 포인트를 주기위해 3T 월넛으로 상감을 넣어봤습니다. 없을땐 좀 밋밋했는데 하고나니 훨씬 깔끔해보이고 정돈되어 보이더군요 다리는 지름 10Cm짜리 원목바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