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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감아 도는 걷기길로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락은 평균 거리가 12km(30리) 내외여서 약 3~4시간이 소요되므로 하루에 한 자락씩 쉬엄쉬엄 걸을 수 있어 리듬이 느껴진다. 더구나 열 두 자락...

한바퀴 둘러보니 어두워졌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더니 , 간편하니 아주 편합니다. 식사후 정리하고 밤하늘 보러 나갑니다. 흐려서 별이 많지 않았습니다. 밤공기가 차가워서 얼마있지 못하고 들어왔습니다. 바닥이 너무...

수레바퀴’와 ‘기계들’로 비유한 것은 인간의 몸을 물상화한 시인의 냉정한 시선에 다름 아니다. ‘간이역’은 희망과 포기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희망은 삶의 세계이며 포기는 죽음의 세계이다. ‘간이역’은 생과 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

반칠환 메밀묵 팔러 시내 가신 엄마, 앞들에 땅거미 지도록 돌아오지 않아 섬돌에 앉아 목 빼어 고갯길 바라보노라면 외딴집...달각이는 엄마 발자욱 소리 들려오도록 세상은 너무나 고요해 집 나간 강아지 검줄이 집도 고요해 빚 대신 팔려간 중송아지...

다닥다닥 달린 모습이라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한다. 길 왼쪽 아래 캄캄한 골짜기에는 물이 큰소리 내며 흐른다. 1,200m 고지의 계류가 저러니 아마 이끼폭포는 더욱 볼만하리라. 무넹기 안전쉼터 지나고 Y자 코재 갈림길이다. 성삼재에서 1.5km를 왔다...

한바퀴 빙 돌아 가는 치악산둘레길 코스가 11코스?까지 있나 봅니다. 올라서는길 나무에 가려 일출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일출 오르막을 오르며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찰칵 해봅니다. 그렇게 점점 높이 올라오는 일출과 함께...

좁은 바퀴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채집한 조개를 운반한 트랙터가 지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북쪽에 있던 섬들과 해변은 작아졌고 쌍도의 두 개의 섬은 보다 더 떨어져 있다. 그 쌍도 뒤로 신서천화력발전소의 하얀 굴뚝도 보인다. 해변 좌측으로는 모래...

하얗게 수놓는 메밀밭은 지난해 15만명이 다녀가고 🌷 tvn 바퀴달린집3 촬영 이후엔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등 여행·힐링 명소가 됐습니다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메밀밭 입니다 🌷 된내기골 산허리를 하얗게 수놓는 메밀밭은...

한 바퀴 돌아본 후에는 내부 전시관으로 향하자. 갤러리 카페를 통해 입장하면 된다. 전시관 입구에 서면 반질반질한 나무 복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복도 바닥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지만, 관리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무이예술관 대표가 때마다 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