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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몰라 바퀴벌레약사다가 뿌리구 붙이구 했는데두 장난이 아니네여 이번에 이살가는데 이사짐에 바퀴벌레 실려가면 그집구 바퀴세상일꺼 같아서 이번에 이사가기전에 연막탄좀 터트리면 어느정돈 잡을수 있을거 같아서 한번해볼려구하는데 터트리기전에...

집에 갑자기 바퀴가 많아져서 연막탄을 터트려야 되는데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요 지금 감기에 걸려 있어서 밖에 데려가면 안 될 것 같아요 날도 쌀쌀하고.. 혼자라면 나가겠지만 강아지가 ㅠㅠ 그래서 베란다문 꽉 닫아놓고 숨어있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하나 안방에는 달랑 침대하나 문제는 지가궁핍하게사는게 문제가아니고 어디서기어나오는지 바퀴들이 하나둘출몰 바퀴밭을 이루려하니 바퀴약도 뿌려보고 연막탄을 뿌리려니 소방서에신고하고 자체 소방 전열기도끄고 하여튼 복잡하여 사다가만놓고 피우질...

부락을 "레이드"로 급습했다 .. 이렇게 접전을 치루는걸 보신 어머니께서 안타까우셨는지 어쨋는지 내가 학교간사이 연막탄을 뿌려 바퀴부락 모두를 초토화시켜 버렸다 .그렇게 "바미와의 전쟁"은 나도 바미도 아닌 우리 엄마의 승리로 매듭지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