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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 ㅡ 최미정 회장 🌱 토우 박건호 시인과 먼저 가신 문우들을 위한 묵념 🌱 축시낭송 최정숙 시인.낭송가 <내 나이는 스물하나/ 박건호 시 > 🌱 인사 (회원 및 내빈소개) 최미정 회장 🌱 공로패 수여 김성운 화백 🌱 감사패 수여 김소희 시인 김영선...

작사가 박건호의 失戀事를 모티브를 한 절창이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우리네 4,50 대 나이에서는 누구나 박건호님의 노래 한 두가지는 다 부르며 자라왔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가수 이름만 알았지 가사 쓴 사람이 누군인지 우리들...

작사가 박건호가 9월의 마지막 밤에 연인과 헤어지던 자신의 심경을 읊은 가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범희가 곡을 붙여 조영남에게 주려했다가 계약이 틀어져 이용에게 넘어가면서 시월의 마지막 밤으로 바꿨고 이게 주효하여 시쳇말로 대박이 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