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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인의 대표 시 모음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끝에 청춘을 두고서 푸른 절정으로 불살라갈 거라고 그래, 나는 시퍼렇게 늙었다 나는 번쩍, 푸르러가고 있다 [ 박노해 시인의 약력 ] * 1957년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상경해 노동자로 일하며 본명 박기평 필명 박노해 * 선린상고(야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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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체크리스트, 다음은 구속이다!! (feat. 박노해시인) 2025.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x.com/parknohae/status/1879386515194974260 마침내 윤석열이 체포되었습니다. 잠 못 이룬 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노해 시인의 ‘빛의 혁명’에 관한 글, 우리 함께 가야 할 길을 전합니다. ['빛의 혁명' 다섯 관문] 윤석열 김건희 일당의 ‘계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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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그가 다시 돌아오면’ 2025.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속하고 내전을 불지르는 자들 지금, 빛으로 끌어내 처단하지 않는다면 지금, 뿌리째 뽑아내 청산하지 않는다면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그가 다시 돌아오면’ https://www.nanum.com/site/32225682 그가 다시 돌아오면 - 박노해의 숨고르기그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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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시 - 박노해 / 감상 - 구명숙(시인.교수)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얇은 이불에도 추운 줄” 모를 정 도로 간절하고 눈물겹다. 어린 시인의 마음도 할머니의 마음과 같이 둥그런 아침 해가 어서...다고 회상한다. 올 겨울 유난히 매운 추위를 겪으며 박노해의 '그 겨울의 시'가 자꾸 떠오른다. 그 헐벗고 춥던 세월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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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 박노해 시인 2025.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 사랑 박노해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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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인-별은 너에게로 2023.12.18
줬던 시. 간절하게 노력하면 이뤄진다고 외치고 있었다. 나에게 달려오고 있다고 말이다. 이 글을 쓰면서 찾아보았다. 박노해(1957~) 전남 함평 출생. 선린상고 야간반에서 수학. 1983년 <시와 경제>에 시 '시다의 꿈'을 발표하면서 등단. 1984년 첫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