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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찾았다. 1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개그맨 김현철이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박명수와 함께 짐을 잔뜩 들고 나타난 김현철은 "박명수...

진짜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박명수한테 고마울수밖에 없겠네요.. 박명수 역시나 멋진 사람인듯 하네요..

쩔어.. 최양락 아내 팽현숙이 혼자 다 차리셨대 예전에 최양락 방송 다 짤리고 가족들하고 시드니 갔다가 돈도 다 떨어지고 힘들어서 다시 한국 왔을때 박명수가 최양락 방송 추천 해서 다시 복귀했다함

번 천 번 또 읽고 또 본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박명수 씨를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최양락 씨가 슬럼프였던 적이 있었다. 호주 시드니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배역이 없었다. 그때 박명수 씨가 추천을 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