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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다. 이 영화는 박봉성 화백의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쌍팔년도의 비루한 질감을 절절하게 감지할수 있다. '신의 아들' 은 당시 지존으로 군림했던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과 필적할 정도로 상당한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 멋진 만화였다...

신의 아들로 유명한 박봉성씨가 도봉산 산행 도중 (15일) 갑자기 쓰러져 56세로 별세하셨네요...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박봉성씨 만화 많이들 보셨을꺼에요. 저두 이 분 작품 많이 봤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로비스트에서의 연기가 캐스팅 PD에게 먹혔다는 설이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보다보니 원작자 故박봉성 화백의 다른 인기작 <신의 아들>을 떠올리게 한다. 1987년 초겨울, 청계천의 아세아 극장에서 이 영화 <신의 아들>을 본 일이 있다. 당시...

본 글은 오래전 어떤 님의 글을 보면서 느낀 소감을 적은 글인데 박봉성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서 옮겨봅니다. 신의 아들’의 만화가 박봉성 씨가 지난 15일 낮 4시 30분께 산행 도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박 화백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