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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사이 현앨리스의 행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어. 그 시절이 바로 현앨리스가 카카듀를 운영하던 시기였던 거야. 박서련 님은 그렇게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신 것 같구나. 아무튼 이 소설을 통해서 암울한 일제 시대에도 뜨거운 가슴으로 예술을 사랑...

박서련 작가님의 강연이 2월 9일 열렸습니다. 류도경 학생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읽었던 근,현대사 소설 중 <체공녀 강주룡>이 가장 인상 깊었다던 도경 학생. 먼저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김진숙 님의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공지 매거진 채널예스 특집 기획 [젊은 작가 특집] 박서련 “정성껏 만든 책에는 재미가 깃든다” ‘한편’이라는 말을 꽤 자주 씁니다. 환기의 말이라서 좋아하나 봐요. 지나치게 많이 쓴다는 걸 의식해서 오히려 좀 덜 쓰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민음사의 오늘의 젊은 작가 29번째 주인공은 <더 셜리 클럽>의 박서련 작가다 젊은이의 글 쓰기 방법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이해하기까지 약간의 적응도 필요하고 새로운 단어를 습득하는 어린이 같은 지적 자극도 꽤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호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