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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모습에서 그들의 과오를 떠나 굉장히 대단한 분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매번 죄가 없고 모른다고만 하는 사람들과는 격이 다른 레벨입니다. 위험을 알면서도 따르고, 최고형에 처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의연했던 박흥주, 박선호 대령이였습니다...

요증 국방 지휘부라는 거야. 그들이 아니꼬운 해병을 쳐버린 게지" - 김재규 정부부의 궁정동 의전과장이었던 예비역 해병대령 박선호. 1973년 10월 10일 해병대 해체 (외형은 해군에의 통합) 에 분격하며. 10·26 당시 중정 의전과장 박선호는 영화처럼...

현대사의 비극 : 예비역 해병 대령 박선호의 이야기 | "6. 25때 중부전선 도솔산전투라는게 있었어. 인민군이 쎄서 우리 육군이 혼난 곳이지. 육군이 당해내지 못해 우리 해병이 교체해 올라갔다지. 해병 하사관들이 죽음의 고지로 올라가며 악이 받쳐...

79년10.26사태때 군사법정에선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박선호 해병대령이 재판때 그에게군검사가 묻기를 왜 가담을 했느냐? 묻자 너무나도 당당히 "나는 단지 명령을 받았고 그것을 이행했을 뿐 ,,이다라고말 했고 다시 군검사가 잘못된 명령이라고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