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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박성웅도 아니고 조인성이라면 이게 몰입이 되겠나 말이다. 같은 미남이라도 <용의자>에서 거칠기 이를데없는 탈북 북한 공작원으로 나온 공유는 몰입이 됐었다. 그런데 조인성은 물 위의 기름 같았다. . 비슷한 의미로 아쉬웠던 것은 정말로...

유인나가 박성웅과 내연관계. (불륜.....) 성큼성큼 수술실로 들어갈 때는 신뢰감 넘치는 능력 있는 의사였다가 빨간 하이힐을 신고 앉아 상대를 압도할 때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보다 더 농염하다. 순결하고 헌신적인 수녀 같다가도 무소불위의 권력...

그들이 나를 배신했을 때, 그는 나를 형제라 불러주었다!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주워 들었다. 코끝에 닿은 그의 검은 머리카락에서 비릿한 죽음의 냄새가 났다. - 총을 소지하고 있는 자는 내 형제이거나 반역자이다. 너희는 내 형제인가? - 아......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 그럼 반역자인가. - 저희가 감히 어떻게!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