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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별장 김준은 신의군(神義軍 : 삼별초의 하나)의 도령낭장(都領郞將) 박희실과 섭낭장 이연소와 함께 대사성 유경, 장군 박송비, 대정 김승준, 낭장 임연, 섭낭장 이공주 등에게 횡포를 일삼는 최의를 제거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그해 4월 8일 최의가...

백성들이 납치되어 北으로 끌려갔다. 이것이 몽골의 제6차 침략이었다. 이에 견디다 못한 高宗은 대사성 柳璥(유경)·장군 朴松庇(박송비) 등에게 密旨(밀지)를 내려 崔氏 무인정권을 타도할 것을 가만히 사주했다. 그때 무인정권의 실권자는 崔沆의 지위...

김준의 동생(김승준)과 세 아들(김대제, 김용제, 김식제)도 당연히 반란군에 참여했다. 이외에 김준은 정4품 장군 박송비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고 또 한때 최항의 사돈이었던 최온 등 몇몇 인사들도 끌어들였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군사를 일으킬 수...

崔竩)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1258년에 신의군도령낭장(神義軍都領郎將) 박희실(朴希實), 대사성(大司成) 유경(柳璥), 장군 박송비(朴松庇), 도령낭장 임연(林衍) 등이 모의하여 최의(崔竩)를 제거한다. 또한 최양백(崔良伯)도 김준(金俊)에게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