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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m 이며, 청백리(淸白吏 )로 유명한 박수량이 죽은 뒤 나라에서 내린 것이다. 박수량의 묘 앞에 서 있으며, 직사각형의 대석 위에 호패 형의 비신을 올리고 비문의 내용을 새기지 않아 백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벼슬길에 있었던 38년 동안 가는 곳...

> <정서-125>- 박수량 청백리의 백비(白碑), >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박수량 백비白碑/김옥중 집 한 칸 없이 살도 청절이 달빛이라 그 달빛 누가 될까 하얀 비석 세웠지만 눈감고 바라다보면 청백리가 앉아 있네.

박수량 백비/김옥중 슬픔이 날개 달면 소쩍새로 날아가고 꽃들이 날개 달면 팔색조로 날아가니 청빈이 날개를 달면 학이 되어 날아간다.

그렇겠죠? 예전에 전남 장성을 지나다가 말로만 듣던 백비를 찾아갔습니다. 단 한 글자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는 조선 명종이 아곡 박수량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내린 비석입니다. 아곡(莪谷) 박수량(朴守良, 1491~1554)은 전라도관찰사, 한성...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 분인 박수량(朴守良) 선생의 백비(白碑)는 청백리의 상징 - 조선 명종대 박수량(朴守良, 1491년 ~ 1554년) 일화 일찍이 자제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본래 초야의 출신으로 외람되게 성은을 입어 판서의 반열에까지 올랐으니...

비문 없이 그대로 세우라고 명하였다. 그의 묘 앞에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있지 않은 백비가 세워진 연유이다. 박수량의 그것와 비교되는 백비가 중국에 있다. 북경 천수산 자락에 명나라 13명의 황제릉이 있는데, 그중 제13대 신종(만력제)의...

하였다. 박수량(朴守良)은 공직생활 38년 치적(治積)이 많고 청백리(淸白吏) 유명하다 묘비에는 글자 한자 없는 백비(白碑)다 박수량(朴守良)죽은 뒤에도 양식이 없어 가족들이 장례조차 치를 수 없었을 정도였다. 박수량(朴守良) 유언은 “내가 죽은 뒤...

장성 박수량 백비(朴守良 白碑) 이야기 장성군은 산이 깊고 물이 맑아 옛날에는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고장으로 조종생은 장성은 산이 돌고돌아 물이 굽이쳐 흐르니 스스로 하늘을 이루었네(山回水曲 自天成)라고 했으며, 장성은 산수가 좋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