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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뛰어난 문화기획자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그가 가장 뛰어난 연출자군에 속한다는 걸 입증하는 작품은 아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의 배우들 장진이 던진 비장의 카드- 카메오와 단역 정재영 황정민 지난해에 공연한 장진의 연극 <택시 드리벌...

어제 박수칠때 떠나라 를 봤습니다. 장진식 영화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만족스러웠어요. 연극이 원작이라 그런지 영화가 꽤나 연극틱 하다고나 할까.. 신선하고 무엇보다 영화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같이보신 아버지는 중간에 좀 지루하고, 다른...

넘쳤던" 갖가지 이야기로 밤을 새웠답니다. 물론 주이야기는 연극에 대한 열정과 인생에 대한 건설적인 담론.... 이길 모두가...난동 부린 일, 소심한 연애담, 가난했던 딴따라들의 가슴저민 빈대생활 이야기로 배근육이 찢어질때까지 자지러지게 웃고...

박수칠 때 떠나라 연극과 영화의 유사성은 허구의 이야기 구조를 배우들의 대사와 몸짓으로 전달한다는 공통점에서 찾을 수 있지만, 그러나 두 장르 사이의 차이성도 크다. 시공간이 제한되어 있는 연극 무대에 비해 영화의 카메라는 훨씬 자유롭게 대상에...

유승룡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일년에 몇편은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부모님 덕분에” 중학교 3학년 때 김진태(그는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TV 쇼를 기획한 방송사 간부 역을 맡았다)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를 보았고, 그 파장에 흔들려 배우가 되기...

영화이면서도 연극적인 구성이 돋보였다. 살인사건의 범인 찾기 생중계를 담당한 방송국 간부는 범인과 수사팀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즐기며 이렇게 말한다. "이건 어차피 쇼야! 뽑아낼 것만 확실하게 뽑아내자구…" 방송국 스튜디오에 모인 패널과 방청객...

박수칠 때 떠나라. 작, 연출/ 장진, 주연/ 최민식... 아는 여자칭구가..화요일날 저에게 "야, 너 요즘 한가하다며? 너 나한테 하루만 대여해 줘라"라고 하더군요. 연극을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없다나요? 그래서 어제 역삼동에 있는 엘지 타워...

어제 몇달전 개관한 역삼동 LG 아트센타에서... 최민식나오는 연극 "박수칠때 떠나라" 를 성황리에 보고 왔습니다 젊은 장진 감독답게...연극에선 차마 시도할 수 없었던 기발한 것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연극도 연극이려니와, 그보다 더 큰 수확 내 뒤에...

장진> ~프로필 출생 : 1971년 2월 24일 출신학교 :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영화 2008 <강철중, 공공의 적 1-1>각본 2007 <바르게...각본/감독 2006 <거룩한 계보> 각본/감독 2005 <박수 칠 때 떠나라> 각본/감독 <웰컴 투 동막골> 각본 <고마운 사람>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