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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의 호기심/ 박순호 2025.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요 이상의 호기심/ 박순호- 햇빛이 펄럭거린다 타락한 웃음, 검은 어깻죽지에도 불의 혀가 핥고 간 흰 재 위에도 말을 꺼내지 못하는 과묵한 표정 앞으로 두 팔을 펼치는 찬란 쳐내고 쳐내도 거친 표현이 웃자란다 나는 몸을 낮추고 깨지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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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리 6월 박순호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는 달 세월 흘러 칠십년 가족 떠나고 유복자 은빛 머리 굽은 허리는 동족상쟁 영원히 기억 하노니 전우야 일어나라 깨어 나거라 캄캄한 땅속 님 영혼 잊지않고 그대 충혼 마음 속 기억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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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동마라톤 회원 현황및 연회비 안내 2024.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류태영, 민병구, 문영모, 문형진, 박히준, 박상용, 박주홍, 박일영, 박주훈, 박규노, 배지연, 박재은, 박성희, 박노봉, 박순호, 송기영.서진원, 신복철, 손미옥, 윤석환, 이재준, 이두열, 이영희, 유병권, 이지호, 양창남, 염기용,이성목, 안상근, 이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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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빗방울. 박순호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아침 후덥지근하다 검은 구름 몰려온다 풀잎 힘없이 늘어지고 꽃잎 마른 땅 내려본다 지친 육신 맥없이 풀리고 등 허리 땀방울 흘러내린다 검은 구름 빗방울 떨어지고 나무잎 풀꽃 하늘 보고 웃는다 적신 윗도리 생기도는 아침 빗방 맞으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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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박순호 시집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자연 서정성 이미지의 형상화와 진실 --박순호 제1시집 『바람 숲에 살고 지고』 김 송 배 (시인.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 1. 바람과 숲, 나뭇잎 등과의 교감 일찍이 프랑스의 사상가 파스칼은 그의 『팡세』에서 “자연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고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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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늘푸른산악회 2월 정기산행 공지 2025.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 낄리 24 낄리 0 0 0 25 김효정 26 김종삼 27 선유 28 하모니 0 0 29 김화진 30 김연옥 31 김미숙 32 임경숙 0 0 33 권장근 34 백호 35 전윤교 36 박순호 0 37 정상주 38 여명 39 이순희 40 오드리 0 0 41 김미옥 42 이경애 XX XX 43 추교년 44 추교년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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