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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어디에선가/박승민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간, 어디에선가/박승민- 안녕, 지구인의 모습으로는 다들 마지막이야 죽은 사람들은 녹거나 흐르거나 새털구름으로 떠오르겠지 그렇다고 이 우주를 영영 떠나는 건 아니야 생각,이라는 것도 아주 없어지진 않아 무언가의 일부가 되는 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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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어디에선가 / 박승민 『경향신문/詩想과 세상』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연하고 있지 않는가”모든 사라지는 존재에게 전하는 묵묵하고도 결연한 위로생의 끝, 허무의 바닥에 www.yes24.com 박승민 시집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 창비 | 2024 [詩想과 세상]하여간, 어디에선가 안녕, 지구인의 모습으로는 다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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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가 자라는 여름 - 박승민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무나무가 자라는 여름 박승민 끝난 것 같은데 끝나지 않은 사람 서는 대신 누워버린 사람 누워서 종일을 걷는 사람 아무리 걸어도 빨간불인 사람 그곳에 떨어진 동전의 힘으로 사는 건지 모르는 사람 아직 지지 않은 사람 지치지 않는 사람 몸과 고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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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상하 이동 코딩- 박승민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월 4회차 좌표를 통해 이미지를 이동시키는 코딩을 적용하여 상하이동 코딩을 완성했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한 이미지를 수업용 스마트폰으로 투명하게 편집하여 png 파일로 변환 후 다시 컴퓨터로 옮기고, 스크래치 이동 코딩을 입력해 '떨어지는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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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박승민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오리가 빠져나간 뒤 안 보이는 곳으로 방치된 산산 파편들 그 깨진 살점들을 살피는 일 그 뼛조각들을 모아 다시 언어의 옷을 입히는 일 그건 아직 시의 영역 2024년 8월 박승민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창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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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감코진을 빨리 바꾸라고 한 거였다. 2024.08.29
최원호 감독과 박승민 투수코치는 1군 깜이 아닌데 이걸 그당 프런트에서 강제로 앉혀놓고는.... 좋던 투수들을 죄다 망쳐놨고 김경문·양상문 두 달과 함께 바뀐 한화 마운드, 승리 공식과 가을 길이 보인다 [SS포커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