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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채꽃반에서 일곱번째 생일잔치가 열렸어요! 1년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하고 특별한 생일의 주인공은 강우 준희 다연이 승우랍니다♥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축하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나비 박승우 꽃 피운 곳마다 참 잘했어요 나비 도장 찍어 준다 대구문학』 9·10월호

염소 3 / 박승우 말뚝에 묶인 염소가 멀리 가려고 빙빙 돌다가 말뚝에 줄이 감겨 꼼짝 못 해요. 감을 줄만 알고 풀 줄 모르는 염소야 살아가려면 풀어야 할 숙제 많을 텐데 어떡할 거니? 고라니 / 박승우 아저씨, 너무 혼내지 마세요 산에 있는 풀만...

참새와 허수아비 박승우 관계는 변하나 봐요 참새는 허수아비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허수아비는 참새를 쫓을 생각이 없고요 서로를 알아 가면서 둘이 친해졌나 봐요 허수아비는 참새가 앉을 자리가 되어 주고 참새는 허수아비 어깨에 앉아 노래를 불러 줘요...

*열린아동문학 2024 가을호

도토리 고놈이 고놈 같다고 도토리 키 재기라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키를 키우는 것보다 볼록볼록 속을 채웠다고요.

두더지 / 박승우 두두두두두, 두득 지구의 등을 긁는다 지구는 시원할까? <박승우 동시집. 나무동네 비상벨>

주름 박승우 맑고 팽팽한 연못에 돌 하나 던지자 주름 주름 주름 연못이 확 늙어버린다 2023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열림원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