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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패션' 업계 도전 박승희 선수는 앞으로 평창 올림픽에 한번 더 도전한 후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그 대회에 동생 세영씨...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단다. 무언가 다른 일을 하면서 제2의 도전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가족들과 함께든 혼자...

선수 금메달 "기도에 힘 입어 우리 딸이 해냈어요" ▲ 2월 22일 여자 쇼트트랙 1000ｍ 결승에서 박승희(리디아) 선수가 금메달을 딴 순간, 함께 응원하던 가족과 친지, 이웃이 환호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가 박승희 선수 아버지 박진호씨, 그 오른쪽이...

반응을 들을 때가 가장 흥미롭다고 했다. 은퇴 이후 박승희는 한 번도 스케이트를 신어 본 적 없다. 운동에 관련된 일을 계속...그런 고정관념대로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걸 깨고 싶었죠.” ‘운동선수도 저렇게 할 수가 있구나’라는 것을 보여 주고...

■ 가족의 힘! 둘째의 힘! 소치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초, 박승희 선수의 가족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지만 언니 박승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동생 박세영은 쇼트트랙 선수. 그리고 둘째 박승희는 쇼트트랙이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