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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아는 아픔 박 영 춘 오늘 할까 내일 할까 가슴에 맺힌 말 이제껏 하지 못하고 숨으로 내뿜어 발가벗은 겨울나무가지에 담배연기 매달아 놓고 그 친구 담배와 술을 끊는다 끊었다 노래하더니만 기탄없이 곡기까지 끊어버렸네 발가벗은 겨울나무에...

나무는 옷을 벗어도 아름답다 들소 박영춘 봄에 물오른 피부에 옷을 갈아입을 때 보면 벌거숭이 몸매가 참으로 아름답다 꽃잎을 사부자기 펴며 연초록 옷깃 펄럭이는 것을 보면 나무는 더욱 아름답고 상냥스럽다 치맛자락이 마파람에 휘날리거나 여름에...

임원회의 날 모두가 축하 해줬습니다.

그에게서는 새 노랫소리가 들린다 그에게서는 미네랄냄새가 난다 그에게서는 옹달샘이 조잘거리고 조약돌이 졸졸졸 노래를 한다 그에게서는 절망이란 없다 그에게서는 고통도 소외도 없다 그의 숨소리는 향긋하다 그의 가슴은 서늘하다 그의 품안은 포근...

2024 상반기 개인활동보고서.hwp 74.50KB

탈락처리가 되오니 서운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50%평가가격 김장김치 10kg = 42,500원 계좌 농협 ***-****-****-** 박영춘 2024년도 김장김치 예약 받아요. 11월 1일부터 김장김치 예약 받아요 ​ 10일까지 준비 마치고 11일부터 댓글 순으로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