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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내 서정의 배경이요 각성제,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던 화가, 자기답게 노래하라고 격려하는 선봉장. 아름답게 나이든 정태춘, 박은옥 두 예술가의 무대에 경탄하면서 노래하고 싶어졌다. 노래를 끊은 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우리 젊은 시절엔 늘 노래...

정수라-내 나이가 몇인데 동방명주 배를 타고-정태춘,박은옥

지금 들어도 정태춘의 음성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곱디 고운 박은옥과 정태춘...... 10년만의 앨범이라 정태춘의 중후한 맛과 박은옥의 애잖한 고운 목소리는 나이가 들어도 가슴 속을 파고든다...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보고나이 묵은 체증 내려가드끼 속 션하이 뚫피고 내 자신한테도 면이 쪼매 서네예~ ^^ 그 감격 올릴라꼬 어지 밤 히끼무리한 노안 비비가미 2시간 동안 사진 올리고 싱거븐 글 쌔가 만발이나 빠지구로 적어가 올린다꼬 올맀는데... 머시 잘 몬됐능가 히뜩...

동아기획, 1993년 6월. 가사지 있음.(10만원) 14. 노래마을 3집,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다시 일어서는 그대, 뉴서울...다 가는 소리, 서울음반, 1987년 5월(2만원) 16 정태춘 박은옥 4집, 떠나가는 배, 시인의 마을, 사랑하는 이에게, 촛불...

0215 박은옥 2집 [양단 몇 마름／회상] (1980.07.20) 서라벌 SR-0216 박동율 [소식없는 내 님아／하얀 꽃이 피었네] (1980.08.10) 서라벌 SR-0217 이명훈 [내 사랑 찾아가네 / 내 사랑 영아] (1980.08.20) 서라벌 SR-0218 문준호 [잊었던 얼굴／마음은...

같은 나이든 힘없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치이는 짐짝같아 별 관심조차 없지만 솔깃한 기분이 살짝 들기도 한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남은 열정이 꿈틀 대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 인가? 무엇보다 무섭게 변하는 이상기온이 문제인 것...

봉숭아꽃 - ♬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 photo by 모모수계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내가 부르면 대답해 주고...먼저입니다 내가 아프면 서럽습니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습니다...

하늘을 좋아해 이슬흘린 노래로 먹고 산다 청개구리는 아무리 나이 먹어도 여린 개구리다 이파리 유나님이 두꺼비라 놀려 대지만...그리울땐 두 눈을 감자 김광일...길 바람 아이 정태춘 박은옥...시인의 마을 울 고우신 님들 미소만 담으세요.. 카페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