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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구글링 이사람인가? 집에 뱀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면 ㅎㄷㄷㄷ

가는 집 안엔 엄매들끼리 아르간에서들 웃고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아이들까지 웃간 한 방을 잡고 조아질하고 쌈방이 굴리고 바리깨 돌림하고 호박 떼기하고 제비손이구손이하고 이렇게 화디의 사기방등에 심지를 몇 번이나 돋구고 홍게닭이 몇 번이나...

낙타><뱀의 눈물><박쥐, 날다><35> 외 이영옥 <네 편이 되어줄게> <은사리야 잘 있니> 외 정진숙 <엄마에게 건네준 풀꽃반지> <향기 솔솔 꽃이야기> 외 3기 정진 <꿈을 먹는 맥>, <무지개 집> <사이좋은 형님과 아우> <내일 친구들에게 자랑해야지...

그 뱀을 본 기분 나쁜 얼굴로 혹시라도 아녜스를 보게 된다면 아녜스가 기분이 좋지 않을것이 아닌가 내가 아녜스를 지극히 사랑하는 일은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일이요 아녜스가 실제적으로 행복해지는 일이다 나는 늘 아녜스에게 참 좋은 남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