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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색깔 하나 갖고 싶은데

∙ 박음질 ‘한 번 더’의 행운 1995년 국내에 개봉되었던 <허드서커 대리인>이라는 코미디영화가 있습니다. 며칠 전 이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영화를 볼 때는 유독 눈길을 끄는...

패드 부분에 알갱이 있음 버려야되나

그래서 바지 밑단은 직접 줄이기로했습니다. 쵸크,재봉실,바늘 한쌈도 샀씁니다. 등산바지입니다. 손박음질로 3시간 걸렸습니다. 처음이지만 요령도 생겻습니다. 박음질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서 다음엔 더 깔끔하게 팍팍~박겠습니다.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