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고, '박인로'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지은 시(詩)라 한다. “반중(盤中) 조홍시가(早紅柹歌)가 고와도 보이 나다. 유자(柚子)는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 길 이 없을 새 글로 서러워하나이다.” “소반 위에 일찍 익은 홍시가...

대표작으로 조홍시가, 누항사, 선상탄 등이 있다. ​ ​ 선상탄이 1605년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봤을 때 임진왜란(1592-1598)이후에...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선상탄에서는 수군으로서 활약을 했던 박인로의 ​ 무인으로서의 기개와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 반일...

歌), 조홍시가, 등 68수의 시조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판각본’과 ‘필사본’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있는 박인로 종가에서 보관하고 있다. ‘영양역증’은 위에 기술한 바와 같이 한음 증손 이윤문이 1690년 영천군수로...

설워하나이다. - 박인로, <조홍시가> [나] 흉보기가 싫다마는 저 부인(婦人)의 거동(擧動)보소. 시집간 지 석 달 만에 시집살이 심하다고 친정에 편지하여 시집 흉을 잡아내네. 계엄할사* 시아버니 암상할사* 시어미라 고자질에 시누이와 엄숙하기 맏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