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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박인환 詩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 / 박인환 詩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뭘 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턴 기다림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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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시모음 20편/그도세상 2025.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에게 알려 줄 사람이 살아 있을 것인가 ☆★☆★☆★☆★☆★☆★☆★☆★☆★☆★☆★☆★ 《15》 얼굴 박인환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살면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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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박인환 /낭송 이경주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 / 박인환, 낭송 이경주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旗)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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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박인환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 박인환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살면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눈매를 닮은 한 마리의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엇하나 사랑하기 이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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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박인환 2023.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 / 박인환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산들 뭘 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론 학으로 산들 뭘 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