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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박재란 ‘님(창살 없는 감옥)’ 가사 1절) ​ 이 노래는 강범구 감독, 황해·이경희 주연으로 1963년 제작된 영화 <창살 없는 감옥>의 주제곡이다...

님 - 박재란(작사: 차경철, 작곡: 한복남)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서로 만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가...

사랑하는 님과 이별한 심정을 창살없는 감옥에 빗댄 가사를 씁니다. 차경철 님은 군에 입대하기 2년 전에 이 가사를 쓴 뒤 작곡가 한복남 님에게 보냈지요. 당시 군예대에서 활동하던 박재란 님은 전방부대 순회공연을 다니던 중 차경철 님이 복무하는...

박재란 - 님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난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서로만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의 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