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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선뜻 구조를 나서지 못한다. 이윽고 날이 저물고 현재 상황으론 도저히 등반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료 박정복 대원은 홀로 박무택의 구조에 나선다. 자살행위와 다름 없는 단 1%의 가능성도 없는 상황에서 교신이 울린건 동이트는 다음날...

주는것이 어느정도는 객관적인 평가일수도 있으니까요. 영화속에서 가장 멋진 대사와 장면을 꼽으라면 김인권이 분했던 박정복 대원이 구조에 나서는 장면과 대사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산에 못오릅니다. 저 . 지금 갑니다. 그리고 가장 외롭고 무섭고...

많았지만 그 영화에서 감동을 먹은 장면을 얘기하며 숙연해 지기도.. 캠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택이를 구조하러 떠나던 박정복 대원의 무전기에 남긴 대사 한마디에 나도 순간 눈물이 찔끔... "우리가 조난 당했다면 무택이도 분명 구하러 왔을꺼다...

구하기 위해 눈보라가 휘몰아쳐서 아무도 시도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8700m 데스크존을 뚥고 단독 등반한 박정복 대원이 했던 등반을 가장 위험하고 고독하고 외로웠지만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등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의 또다른...

산을 사랑하는 사나이 이다. 히말라야 등정을 위해 새로운 대원들을 재정리하고 거기에서 전에 죽을뻔하던 박무택 대원과 박정복 대원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서 그는 남다른 열정을 발견하고 함께 산이 그들을 허락해 주기만을 기도하며 함께 등정...

기대하는 그만큼의 모습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았다. 그보다는 오히려 <쎄시봉>의 순애보남으로 호연한 정우의 박무택 역 박정복 대원으로 자연스런 연기를 펼친 김인권씨가 차라리 더 좋았다.? 나의 이런 지적에 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할 수 있을 거다...

첫 대장을 맡아 원정에 나섰다가 설맹이 온후 조난을 당하는 사고를 당하며 가슴 아픈 실화를 담은 최초의 산악영화이며 박정복대원의 등반가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싶은 동료애심이 뛰어나며 정상에 오르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희망 사항이지만 대장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조난당한 박무택 대원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자신도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는 박정복 대원의 죽음을 초월한 우정, 해발 8,750m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추위와 사투하며 동료의 시신을 거두어 주는 휴먼 원정대의...

등반은 무엇이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동료 박무택의 시신을 구하기 위해 홀로 히말라야에 올랐던 박정복 대원이 했던 등반이다. 가장 고독하고 외로웠지만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등반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산은 정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