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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동네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 가수 박정운님이 돌아가신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꽤 되었더군요. 돌아가시기전 이런저런 일도 있으셨고...... 아무튼 학창 시절 한부분을 채워주셨던 노래들이 생각 나면서, 가슴이 먹먹해져 들어가는 길...

[도전 千曲 0332 | 춘수] 먼 훗날에 - 박정운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미국 워싱턴 대학과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MBC 토토즐에서 신인가수로 데뷔했다.​박정운의 대표곡은 '오늘 같은 밤이면' 과 '먼 훗날에' 가 있다. 지금의 음 m.cafe.daum.net

따르면 박정운은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팬클럽 회장 등이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 중 가수로 재기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선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박준하는 “노래와...

>>먼 훗날에 불렀던 가수 박정운이 간경화 투병중 향년 58세로 17일 별세했다는 기사가 떴네요. 술은 입에도 안댔는데 스트레스때문인거 같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이렇게 한분씩 우리곁을 떠나네요. 넘 갑작스러워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