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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록의 딸을 뽑아 3월 6일 삼간택에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그녀가 명성왕후다. 세 번의 간택은 모두 한양 창덕궁 중희당에서 치렀고 혼례의 마지막 절차인 동뢰연 역시 중희당에서 거행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조선시대의 신랑이 될 사람도 처가로...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할아버지와 밤톨이처럼요. -오승만 작가의 말 [작가 소개] 글｜박종진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박종진 선생님의 그림책『빨간 호수』는 나에게 세 가지 의미를 준다. 첫째는 어린 딸을 위해 아빠가,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든 이유를 알려주기 위해 쓴 역사의 한 단면이면서도 작가로서 한 몫을 해 놓은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작가이기 이전에 종진 샘...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눈사람 사탕》을 보며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정한 행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씀┃박종진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