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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백상예술대상 '깜보'로 신인상 수상 22살 박중훈 18살 김혜수

로 데뷔한다. KBS 드라마 '사모곡'(1987)에서 김혜수는 15세 연상인 길용우와 부부 사이를 연기했다. ◇ 슬럼프를 몰랐던...가수를 꿈꾸는 나영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박중훈과 함께 제2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하이틴 스타는 청소년...

김혜수한테 어떤부분을 봐줬으면 좋겠냐고 묻질않나;; (가슴 얘기인듯-_-;;) 그건 그렇다 쳐도.. 꺅꺅- 소리지르는 강동원 팬들한테 가식적인 발성은 자제해달라 그러면서. 아무튼 별로 좋은뜻으로 말한거 같진 않았어요. 솔직히 강동원 나올때만 지르는...

"감독상 발표와 시상에는 박중훈씨가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듕 댱 마이크 잡자마자 썰 풀기 시작하는 박중훈 "저와 김혜수씨는 같은 영화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 데뷔 동기죠 ㅎ" "무려 33년 전입니다." 관객들 우와.... 탄성이 나오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