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 곡은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박중훈이 부른 ost로 알려진 노래다 그런데 난 럼플피쉬가 부른 이 버전이 더 좋다 럼블피쉬...끝내는 터지고 마는 그리움이 고급스럽게 와 닿는다 비예보가 있는 오늘 모처럼 원효봉을 가기위해 배낭을 꾸리면서 듣기...

그 후로 오랫동안 - 신승훈 빨간 우산 - 김건모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이승철 나와 같다면 - 김장훈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비와 당신 - 박중훈 비오는 날 수채화 - 김현식,권인화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동물원 빗속에서 - 이문세 그냥 걸었어...

박중훈 - 비와 당신 스마트폰 듣기 이젠 당신이 그립진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내리고 있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듣기좋은 곡이 뭐가 있을까라고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박중훈의 투박스럽지만 구성진 목소리의 비와 당신도 괜찮은 음악인 것 같네요. 오늘 아침에 전 새벽 2시 50분에 눈이 떠졌습니다. 일찍 눈을 뜬 대신에...